허쉬 등장인물 몇부작
배우 황정민과 윤아가 출연하는 드라마 허쉬는 금요일과 토요일날 방영을 하고 있습니다.
월급쟁이 기자들의 밥벌이 라이프를 그린 드라마로 막돼먹은 영애씨 시리즈를 연출한 최규식 연출의 작품이기도 합니다.
허쉬 등장인물과 몇부작인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허쉬 방송 정보
연출 : 최규식 (막돼먹은 영애씨 시리즈, 혼술남녀 등)
극본 : 김정민
편성 : JTBC
방송시간 : 매주 금요일, 토요일 11시~
시청률 : 최신 2.6% (7회), 최고 3.3% (1회)
등장인물 : 황정민, 윤아, 손병호, 유선, 김원해, 박호산, 이승준, 경수진, 김재철, 정준원, 백주희, 최강수, 이승우, 임성재 등
허쉬 인물관계도
허쉬 등장인물
한준혁 (황정민)
40대 중반. <매일한국> 12년차 기자.
허구한 날 술만 마시는 한량처럼 보이지만 이래 봬도 국내 굴지의 언론사 <매일한국>의 12년차 베테랑 기자다. 기자로서 능력은 물론 경력 체력 정신력 친화력 뭐하나 빠지는 데가 없이 완벽하다.
쉬이 잊혀지지 않는 ‘그 날’의 일이 일어나지 않았다면 아마도 준혁은 대한민국을 뒤흔드는 핵인싸 기자가 되었을지도 모른다.
이지수 (임윤아)
20대 중반. <매일한국> 인턴.
허기를 이길 수 있는 가치는 없다고 생각한다. 한평생, 자신만 바라보고 의사가 되길 바라는 엄마에게 미안하기도 하지만 여섯 살 때부터 만화 대신 뉴스를 챙겨보던 타고난 DNA를 어쩌랴. 일찍이 언론의 오만과 편견을 깨달았지만 툭! 하고 지원한 <매일한국>에 턱! 하니 붙어 인턴이 되었다.
쉬지 않고 달려왔던 그 이유, 이 곳 <매일한국>에서 제대로 보여줄 생각이다.
나성원 (손병호)
50대 중반. <매일한국> 편집국장.
허드렛일에도 품격과 계급이 있다고 믿는다. 눈에 보이지 않은 신념이나 자존심보단 눈앞의 계산, 조직의 이익이 먼저라는 생각으로 <매일한국>의 실세가 되어 조직을 관리한다.
쉬고 싶을 때도 있었지만 여기까지 올라왔는데, 여기서 멈출 수는 없다.
양윤경 (유선)
40대 중반. <매일한국> 사회부 차장. 별명 양캡.
"허 지X~”을 입에 달고 다니는 화통한 선배이자 준혁의 정신적 지주. 남편과 이혼하고, 착한 아들 이준과 우등생 딸 서진을 키우고 있다.
쉬크하게 달려온 삶이라 자부하지만 셈이 맞지 않는 결과에 종종 서글프기도 하다.
정세준 (김원해)
50대 초반. <매일한국> 디지털 뉴스2팀 팀장.
허리 한 번 제대로 펴지 못하고 열심히 일했건만 불굴의 반골정신 때문에 부장 승진에서 번번이 누락됐다. 회사에선 열심히 사는 직원보다 무심히 사는 직원이 편리하다는 것을 너무 늦게 알았다.
쉬잇! <매일한국> 맏형으로 사랑하는 후배들에게 고한다. 침묵하라!
엄성한 (박호산)
50대 초반. 디지털 뉴스부장. 별명 엉성한.
“허러면 허고 쉿하라면 쉿하면 되는 거여”
신념 있는 언론인보다 집념 있는 직장인에 적합한 인물이다. 눈치 없을 때는 더럽게 눈치 없고, 눈치 빠를 때는 더럽게 눈치 빠르다. 이름은 엉성해 보여도 기자로서의 능력도, 후배를 대하는 마음도 띄엄띄엄인 법이 없다.
김기하 (이승준)
40대 초반. 디지털 뉴스부 기자.
허리띠 졸라매고! 정신줄 꼭 붙잡고! 가늘고! 길게 <매일한국>에 오래토록 살아남는 게 목표다. 십분이 멀다하고 고성이 난무하는 사무실에서도 돌부처 텐션을 유지한다. 아! 그런 그도 부르르 떠는 순간이 있긴 하다.
쉬-할 때?
박명환 (김재철)
40대 초반. 매일한국 사장.
허무하게 아들을 떠나보내고 좌절에 빠져있던 때도 있었으나 지금은 인생 제2막을 준비 중이다. 사람들은 모른다. 매일한국은 그에게 종착역이 아니라 잠시
쉬어가는 정거장임을.
최경우 (정준원)
20대 후반. 사회부 수습기자.
허영심 있어 보인다는 소리가 싫지 않다. 경우를 기자로 만든 것 또한 '지적허영심'이 맞으니까.
쉬운 사람으로 보이고 싶지 않아 기자가 되었고 세상은 어느 정도 눈감아주는 듯했다. 적어도 지수가 뒤통수 화끈하게 쳐다보기 전까지는.
이재은 (백주희)
40대 초반. 디지털 뉴스부.
허튼짓 잘하기로는 <매일한국> 기자 중에 단연 최고다. 숟가락 하나부터 신상 화장품까지 기사로 따내는 살뜰한(?) 워킹맘이기도 하다.
쉬지 않고 울려대는 휴대폰 진동음 덕에 재은은 오늘도 자리를 비운다.
윤상규 (이지훈)
40대 중반. 사회부장.
허망한 꿈은 꾸지 않지만 가망성 있는 현실에는 물불 가리지 않는다.
기자 생활 내내 검찰 출입 기자만 해온 법조통이며 상명하복의 질서에 복종하는 경향이 강하다.
쉬크한 척 하지만 사실, 겁 많다. 양캡은 진심으로 아낀다.
장제권 (박성일)
40대 초반. 정치부 부장.
허심탄회는 조직 사회에서 1순위로 지워 버려야 할 개념이라 생각한다.
표리부동 하자는 그의 철칙에 맞게 매일한국 내에서도 초고속 승진의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쉬고 싶은 사람이 있을 때 더 멀리 날고 싶은 사람도 있다.
조동욱 (최강수)
30대 중반. 디지털 뉴스부.
허리업한 손가락과 그렇지 못한 근무태도. 출근과 함께 회사 아이디로 게임 레벨을 높이는 게 동욱의 주된 일과다. 기자지만 취재해본 적 없고, 세상 흘러가는 데는 별 관심이 없다.
쉬엄쉬엄 주어진 업무만 해낼 뿐.
홍규태 (이승우)
20대 중반. <매일한국> 인턴.
허상을 쫓으면 진실이 되었고 꿈을 꾸면 현실이 되었다. 적어도 규태가 살아온 세상은 그랬다.
쉬엄쉬엄 살아도, 치열하지 않아도, 간절하지 않아도 때가 되면 알아서 규태의 손에 쥐어졌다. 이 곳, 매일한국의 출입증처럼.
강주안 (임성재)
20대 중반. <매일한국> 인턴
허투루 시간을 보낸 적이 없다. 공부면 공부, 외국어면 외국어, 뉴트브 방송까지 철저한 자기 관리의 결과 매일한국의 인턴 기자가 되었다. 소심하지만 날카로운 현실감각을 가졌다.
쉬운 거 없었는데, 디지털 뉴스부 참 쉽다. 체질이다.
오수연 (경수진)
20대 후반. <매일한국> 인턴
허물을 벗고 날개를 펼치는 그 날을 꿈꾸며 부단히 노력하고 또 노력했다. 사실, 꼭 날아오르지 않아도 괜찮았다. 아무리 발버둥 쳐도 허물어지지 않는 오해와 편견을 벗을 수 있다면 그것으로 족했다.
쉬지 않고 도착한 이 곳, 매일 한국에서 수연은 그렇게 또 한 번 아름다운 꿈을 꿨다.
허쉬 몇부작이지?
대부분의 드라마들이 16부작에서 20부작 사이로 기획이 되어서 제작이 됩니다. 허쉬는 16부작으로 기획이 되어있습니다. 방영되는 중간에 결방 등의 이유로 조금의 변화가 생길 수도 있지만, 이런 일은 크게 발생하지는 않습니다.
허쉬는 현재 7회까지 방영이 되었고 오늘 8회가 방송될 예정입니다.
허쉬 재방송 시간을 알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여기까지 드라마 허쉬의 등장인물과 몇부작으로 방영이 되는지 알아봤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시청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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